메수트 외질/그라운드 마에스트로/패스 마스터

1. 메수트 외질

영문으로 mesut ozil 인 그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을 오가면서 도움왕을 기록하면서 모든 주요 대회에서 중요한 활약을 하며 독일 축구를 빛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메수트 외질은 아스날의 슈퍼스타로 2014 월드컵 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그의 재능에는 의심에 여지가 없었습니다 명문팀 레알마드리드에서도 활약하고 다음팀인 아스날에서 8년 동안 활약하면서 월드클래스다운 실력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34세에 이른 은퇴일 수도 있지만 각종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하락하였고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퇴는 하였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가 보여준 볼 패싱력과 볼 컨트롤 능력은 유럽무대에서 많이 기억될 것입니다

 

출생:1988년 10월 15일(34세)

국적:독일

신체:키 180cm/체중 76kg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윙어(은퇴)

마지막 소속팀: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2022~2023)

전 소속팀:FC 샬케 01(2006~2008)/SV 베르더 브레멘(2008~2010)/레알 마드리드 CF(2010~2013)/아스날 FC(2013~2021)/페네르바흐체 SK(2021~2022)

 

2. 축구 생활

독일의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나 다양한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우고 훈련하였습니다 이후 독일의 로트-바이스 에센에서 5년간 머물면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도 축구를 했습니다 많은 팀을 거치면서도 본인의 재능을 빛냈던 선수인데 2005년 샬케 04 유소년팀에 입단하고 미드필더로 배정되면서 본인의 프로 축구 인생을 준비합니다 1군 프로무대를 데뷔하면서 거물급 신인이다 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활약하였지만 몇 년 후에 연봉 부족으로 인해 계약을 철회하면서 구단으로부터 방출되고 임대 생활을 지내게 됩니다 브레멘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도 리그 준우승을 이끄는 등 팀에서 주전급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합니다 전반기에는 시즌 최우수 선수로 등극하면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여줍니다 2010년 월드컵을 계기로 본인의 입지를 세계에 알리고 최고의 신인들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 후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날등 명문팀에서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최종 이적하게 되면서 등번호 10번을 받고 플레이 메이커로써 팀을 이끄는 주전 선수로 성장합니다 라리가에서 도움 1위를 차지하고 많은 우승에 기여합니다 레알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는 루카 모드리치와 카카의 활용으로 점차 본인의 입지가 흔들리기 했지만 부진한 팀 상황에 나타나 중요한 어시스트를 만들어 내고 팀의 하락세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입지를 지킵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외질외에 다른 선수들을 미드필더진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커졌고 외질은 아스날로 이적하게 됩니다 아스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팀의 중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였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통해서 찬스를 만들어내고 아스날에게 더 다양한 포메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질의 능력을 비판할 수는 없지만 아스날에서의 활약하는 것에 비해서는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점차 시즌이 지나갈수록 부상등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스날의 빛나던 스타였지만 몰락해 가는 스타로 자리매김합니다 그래도 2010년 초반 때 그의 플레이스타일과 재능에는 의심에 여지가 없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3. 장점

왼발잡이 선수로 놀라운 어시스트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항상 득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패스를 연결하는데 이를 실제로 실현하면서 정교한 패스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최대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야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바탕으로 공격진에게 어디에서든 괴물 같은 패스를 연결시켜 줍니다 플레이메이커보다는 찬스메이커로도 분류되는 선수인데 그만큼 많은 득점 기회를 가져오기에 평가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휘젓고 다니는 플레이보다는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그는 공을 뿌려주면서 헌신하기보다는 동료들이 자신에게 패스를 주었을 때 순간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분야에서 강했던 선수입니다 다소 경기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고 활동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팀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공격축구를 하는 팀에서는 최고의 선수이자 최적에 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