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명장의 감독/바르셀로나 전설

1. 펩 과르디올라

대표적인 현대 축구 감독 중 명장이란 명예를 가지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다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으로 많은 명문팀을 거치면서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감독이며 바이에른 뮌헨등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상륙하여 맨시티의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만들어냅니다 유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감독으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가진 감독입니다

 

출생:1971년 1월 18일(52세)

국적:스페인

신체:키 180cm/체중 76kg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은퇴)/축구감독

소속팀:맨체스터 시티 FC(감독)

전 소속팀:FC 바르셀로나 B(2007~2008)/FC 바르셀로나(2008~2012)/FC 바이에른 뮌헨(2013~2016)

 

2. 감독의 시작

선수 은퇴 후 본인이 활약했던 바르셀로나에서 감독 커리어 인생을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 B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인 감독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 B팀의 승격을 이끄는 등 여러 활약 속에 1군 팀 감독으로 승격되고 바르셀로나의 전설을 만들어 갑니다 역대 바르셀로나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인데 부임한 첫 시즌부터 트레블을 달성하고 그다음 시즌에는 6관왕을 달성하는 대업적을 세웁니다 스페인의 대표 월드클래스 선수인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부스케츠 선수등 리오넬 메시 괴물 같은 선수들로 세운 기록이라 선수들이 대단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평가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 당시 펩 과르디올라의 축구관으로 바르셀로나를 예술적인 팀으로 만든 건 사실입니다 티키타카의 시조를 만든 사람으로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해했고 극강의 점유율 패스 축구를 완성시킵니다 과르디올라의 가르침을 받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본인의 국가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하였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무적함대라는 별명도 생겼을 정도니 그 당시 스페인 국가 대표들이 많이 있던 바르셀로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였습니다 지금 실력에서 메시를 본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니어도 빛을 볼 선수라고 생각하겠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개인적인 식이요법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작은 신체도 탄탄한 밸런스를 가지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메시의 재능을 만개 준 부분, 유망주에서 한 단계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과르디올라 감독이 했던 점에서 그가 전술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의 능력치 상승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알 수 있습니다 영입 부분에서도 유스팀을 적극 활용하였고 최소한의 지출로 최고의 효과를 보여줬던 감독입니다 

 

 

3. 전술

패스의 중요성과 전방 압박을 중시하며 점유율 축구의 시작을 알린 감독인데요 포지션 플레이를 극대화시킨다는 표현도 맞는듯합니다 안전한 짧은 패스를 토대로 후방에서부터 빌드업하는 그의 축구는 안전하고 수월하게 플레이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있습니다 수비 시 전방 압박을 통해 실수를 유도하고 상대팀이 전방으로 오기보다는 백패스를 하게끔 유도하여 우리 팀 진영에서 수비하기보다는 전방에서 활발한 수비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이용한다 상대팀 진영에서 놀기에 우리 팀은 득점할 기회가 자주 오고 수비 시에도 적팀의 공격루트가 쉽게 이어지지 않아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특히 볼 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점유율이 높아야 한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전방 압박등 전체적인 팀 수비훈련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을 빨리 찾아오고 공격은 신속하게 공수의 전환이 중요했으며 롱킥보다는 신속 정확한 패스를 선호하였다 전성기 시절 바르셀로나를 보면 짧은 패스로 공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침투 능력과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에서 펩의 전술적 플레이가 더해서 예술적 경지였다 패스를 할 때 보면 삼각 대형 유지가 기본 베이스였는데 상대팀의 압박과 공격에서 벗어나고 공격 시 조금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생각한 대형이다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대형을 만들고 지우고 반복하면서 공격 전개와 탈압박을 위한 기본 베이스 포지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