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 다이크/철벽 수비/센터백 스토리

1. 버질 반다이크

수비수중에 월드클래스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 버질 반다이크입니다 철벽수비를 자랑하면서 든든하게 팀의 수비를 책임져주는 선수인데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으면서 리버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 수비수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많이들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생:1991년 7월 8일(31세)

국적:네덜란드

신체:키 195cm/체중 92kg

포지션:센터백

소속팀:리버풀 FC

전 소속팀: FC 흐로닝언(2011~2013)/셀틱 FC(2013~2015)/사우스햄튼 FC(2015~2018)

 

2. 출생

브레다에서 네덜란드인인 아버지와 수리남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버질 반 다이크는 빌럼 유스팀을 거치면서 축구 커리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흐로닝언 유스팀으로 이적하면서 1군에 데뷔하여 프로 무대에 시작을 알립니다 유년기 시절에는 센터백으로 시작한 게 아닌 라이트백으로 뛰었지만 신체 능력이 성장하면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됩니다

 

3. 경력 및 수상내역

흐로닝언에서 데뷔하여 셀틱시절부터 주축 선수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의 활약으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고 네덜란드 수비수의 정점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중앙 수비수중 최고라고 평가받기 시작하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 이끌려 리버풀로 이적하게 됩니다 당시 프로 축구 수시수중에 세계 최고액의 이적표로 이적하게 되는데 거액의 이적료를 찍은 버질 반 다이크라 과연 그 선수가 그 정도인지에 대한 의문점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 속에서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팀으로 이끌면서 모든 논란을 종결시켰습니다 본인의 재능을 더불어 클롭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들어가 철벽의 수비를 자랑하는 팀으로 변모합니다 리버풀은 공격은 강하지만 수비는 약하다는 평가를 버질 반 다이크가 활약하면서 바꿔버렸기 때문입니다 18-19 시즌이 끝나고 2005년 존 테리 선수에 이어 14년 만에 수비수 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그의 재능은 빛났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64경기 연속으로 드리블 돌파를 허용시키지 않는 기록은 다른 선수들도 따라 하기 힘든 기록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고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상내역

2014년 셀틱 선수단 올해의 선수

2016년 사우스햄튼 올해의 선수

2019년 UEFA 올해의 선수

2019년 PFA 올해의 선수

2019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019년 리버풀 올해의 선수

2019년 피파 올해의 선수 2위

2019년 발롱도르 2위

 

 

4. 장점

이미 수비수에게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침착함과 집중력이다 본인이 가진 재능을 과시하지 않고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상대방과의 수싸움, 몸싸움, 심리전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신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체격이 큰 선수는 달리기가 느리다는 평가를 깨버리고 발이 빠른 공격수들조차도 드리블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손흥민 , 킬리안 음바페, 사디오 마네 등 발 빠르고 밸런스 좋은 공격수들을 막아내는 적이 많다 피지컬과 점프력 또한 수준급이라 공중볼 싸움에서도 제공권을 가져온다 리그에서 가장 공중볼 경합이 좋은 수비수로 자리 잡고 있다 활동량이 압도적으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타고난 축구 센스로 위치선정을 기가 막히게 해 효과적으로 경기 운영을 한다 단순히 볼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공격수가 슈팅을 했을 때 골키퍼 알리송 위치를 확인하고 골키퍼가 막기 쉬운 궤도로 슈팅을 유도하는 등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이 반 다이크 영입이라는 큰 조각으로 퍼즐이 완성했다

 

리오넬 메시-그는 타이밍 감각이 좋으며 적절한 순간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아는 수비수다 

 

카를레스 푸욜-이미 완벽한 수비수이며 언제나 평온하고 훌륭한 선수다 보통 공격수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지만 특별한 수비수를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엘링 홀란드-내가 상대하기 어려웠던 세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 버질 반 다이크, 칼리두 쿨리발리다 이 3명이 피지컬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위에서도 가장 잘했고 영리했다